2022.03.12
북한강변에서 숯불닭갈비와 커피를 마시고 산책 겸 두물머리를 가보았습니다.
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이라 이름이 두물머리로 불린다고 하는데요.
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생태체험장도 있어서 커플 데이트나 아이들과 나들이 오기 좋은 곳 같았습니다. 날씨도 많이 따뜻해져서인지 사람들도 많이 왔더라구요. 덕분에 차로 들어오는 데에 2-30분 정도 한참 줄서서 들어와 겨우 주차를 했구요. 나갈 때에는 들어올 때보다 더 많이 밀려서 40분은 넘게 기다려서 나간 듯 합니다.
주차장 안쪽에서부터 줄을 서있는데 앞 쪽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계속 끼어들면서 나가니까 뒤에 있는 차들은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새치기 양보만 해주게 되더라구요..
(저희는 새치기 하기 싫어서 일부러 유턴해서 돌아와서 맨 뒷줄로 섰는데 저희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은 한 50명 중에 1분 계셨어요...)
차로 들어왔다 나가기만 좀 더 수월하면 좋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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